[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한전(사장 정승일)은 6월 7일 나주 본사에서 2021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10명의 감사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자문위원은 감사, 법률, 회계, 경영, 기술 등 5개 분야의 외부 전문가 10명이 위촉됐다.
![한전은 올해부터 감사자문위원회의 개최 주기를 반기에서 분기 단위로 확대해 실효성을 높인다. [사진=한전]](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106/42652_41587_616.jpg)
한전은 올해부터 감사자문위원회의 개최 주기를 반기에서 분기 단위로 확대해 실효성을 높이고, 위원수를 기존 5명에서 10명으로 늘리면서 여성위원도 3명 위촉해 양성평등정책 이행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자문위원회는 위촉장 전달, 한전 및 감사업무 소개, 주요 경영현안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ESG경영 구현과 사회적 가치제고를 위한 감사방향 등에 관해 감사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최영호 상임감사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사업 및 정책에 대해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감사자문위원회를 통해 한전의 경영리스크를 사전에 발굴하고 선제적 해법을 경영진에 제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의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감사자문위원들은 “한전의 기업가치 제고와 감사의 공정성 및 객관성 확보를 위해 충실한 제언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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