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콤아이앤씨-LS일렉트릭, 스마트팩토리‧MES 신시장 개척 협력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3.07.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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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세계등대공장서 IT/OT-MES 연결성 검증… 전력 효율도 분석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미라콤아이앤씨(이하 미라콤)와 LS ELECTRIC(LS일렉트릭)이 스마트팩토리‧MES 신시장 개척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사진왼쪽부터 미라콤아이앤씨 전략마케팅실장 이종원 전무, LS일렉트릭 DX사업부장/연구위원 조욱동 상무 [사진=미라콤아이앤씨]

양사는 IT/OT 데이터기반 스마트팩토리 MES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FEMS‧AMS 등의 전력 기반 ESG 사업으로 확장을 추진한다.

미라콤과 LS일렉트릭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미라콤 본사에서 ‘IT/OT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및 전력설비 에너지‧자산관리시스템 사업 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라콤은 세계등대공장에 선정된 LS일렉트릭 청주공장에 Nexplant MESplus를 적용해 효율적인 생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MES(제조실행시스템)와 IT/OT 데이터 연결성 검증 △생산 라인 전력 효율성 분석 △AI 활용 제조환경 고도화 등 스마트팩토리 생산 및 전력 효율화 분야에서 폭넓은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날 미라콤은 자사의 Nexplant MESplus, LS일렉트릭은 GridSol X-EMS(공장 에너지관리시스템), AMS(자산관리시스템)를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뿐만 아니라 ESG 사업까지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미라콤 전략마케팅실 이종원 전무는 “LS일렉트릭과의 기존 파트너십 확장을 통해 양사의 솔루션과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접목해 스마트팩토리 뿐만 아니라 ESG 사업의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미라콤은 앞으로도 고품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들을 다양한 제조기업들에 계속 확산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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