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지난 7일 전력기자재 중소기업 조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및 전력기자재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고금리·고유가, 원자재가격 상승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이 외에 ‘납품대금연동제’ 및 ‘에너지 효율화 사업’도 논의됐다.
남품대금연동제는 납품하는 물품의 주요 원재료 가격이 일정 수준 이상 변동할 경우 그 변동분에 연동해 약정을 체결하는 제도다.
기업들은 납품대금을 조정하는 내용이 포함된 서면 약정을 체결할 수 있다.
김동철 사장은 이날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에너지 신산업과 신기술의 혁신을 주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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