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인영 기자] 하이크비전(Hikvision)이 오토메이션닷컴과 함께 제조업계의 디지털 전환에 있어 AIoT 기술의 역할에 대해 분석한 백서를 발간해 공장 운영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하이크비전은 16일 오토메이션닷컴과 공동으로 백서 ‘AIoT 기술이 제조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방법’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백서에서는 디지털 시대 제조업계에 어떠한 변화가 필요한지를 설명하며, 제조업체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있어 AIoT 기술이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한 하이크비전의 AIoT 솔루션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 시대에서 첨단 기술은 제조 업계를 재편하고 있으며, 전 세계 제조업체는 생산을 최적화하면서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혁신 방법을 모색하는 등 큰 변화를 겪고 있다. 변화의 핵심은 AIoT 기술로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를 결합해 공장의 운영, 안전, 생산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밖에 백서에는 AIoT 기술을 도입해 얻을 수 있는 이점으로 생산 효율성 향상, 출입·차량 관리 간소화, 공장 보안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제조업체가 AIoT 기술을 적용해 얻을 수 있는 이점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생산 효율성 증대다. 하이크비전의 작업장 디지털화 솔루션은 생산라인의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관리자가 창고를 인벤토리화해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산 품질 안정성을 개선한다.
또한 AIoT는 공장 내 인력과 차량 출입 관리를 간소화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하이크비전의 안면 인식 시스템을 사용하면 작업자가 키 카드 없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출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안면 인식 시스템을 인적 자원과 통합해 출석을 기록할 수 있다. 차량의 경우 야드관리시스템(YMS)을 사용해 카메라를 통해 입구, 적재 도크, 차량 속도 등을 모니터링해 더욱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다.
공장 보안 강화에도 AIoT 기술이 적용될 수 있다. 카메라와 센서를 사용한 스마트 보안 시스템을 통해 시설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하이포인트 카메라를 통해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비정상적인 온도를 감지해 화재나 장비 고장을 방지할 수 있다. 백서는 제조업체가 다층적 접근 방식을 도입하면 잠재 위험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하이크비전 코리아 타이(Tai) 사장은 “하이크비전의 AIoT 기술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제조 시스템 구축을 도울 뿐 아니라 고급 보안 시스템부터 간소화된 생산 라인에 이르는 디지털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많은 고객사들이 하이크비전의 AIoT 솔루션을 채택해 공장 운영을 최적화하며 전반적인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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