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취약계층 생활안정과 안전문화 확산 위해 1억원 기부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4.12.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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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생활필수품 구매에 사용
심폐소생술 인체모형 제공에 사용
권남주 캠코 사장(오른쪽)이 2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금을 전달하고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기부금 증서를 들고 있다./사진=캠코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2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권남주 캠코 사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게 될 겨울철 생활필수품 구매에 사용된다. 

또 이번 기부금의 일부는 ‘안전누리 캠코’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15개 대한적십자사 안전교육기관에 심폐소생술 인체모형을 제공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캠코는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함께 국민들의 원활한 심폐소생술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국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사회적 약자를 돕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캠코의 노력이 사회안전망 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나아가 국민 모두가 안전한 사회·경제적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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