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국남동발전 감사실(상임감사위원 백상원)은 29일 산청군 일원에서 21개 에너지공공기관의 상임감사위원들이 참여하는 2025년도 제1차 에너지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한국남동발전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에너지공공기관 상임감사위원들과 감사실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각 기관별 감사업무에 대한 정보공유를 비롯해 내부통제 감독강화와 부패사고 협력체계 구축,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기회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최근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자금횡령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감사협의회는 에너지 공공기관들의 감사역량을 향상시키고. 부패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작은 방심이 부패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내부통제 감독강화 및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경남 산단 태양광 추진협의회’ 출범… 산업단지 에너지 자립률 향상 가속화
- 남동발전,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지원센터 개소식’ 진행
- 남동발전, 제9대 강기윤 사장 취임… “소통하는 CEO, 직접 현장 찾아 목소리 들을 것”
- 남동발전, 우수 기술력 활용해 민간발전사 기술지원
- 남동발전, 나주시에 영농형 태양광 지었다… 준공 및 추수행사 개최
-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과 함께 베트남 시장 개척한다
- 남동발전, 수출중소기업에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지원
- 남동발전, ‘제2차 녹색성장위원회’ 개최
- 남동발전, 새정부 맞춤형 ‘남동 에너지 고속도로 2040’ 비전 선포
- 남동발전, 기아와 PPA 계약 체결… 발전공기업 최초
- 남동발전, 美 LACP 비전 어워드 ‘대상’… 세계가 인정한 ESG 경영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