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취약계층 아동 문화체험' 행사에서 창경궁 문화 체험 나들이에 참여한 아동들이 역사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문화재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 하나금융그룹
17일 열린 하나금융그룹 '『취약계층 아동 문화체험' 행사에서 창경궁 문화 체험 나들이에 참여한 아동들이 역사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문화재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 = 하나금융그룹

[인더스트리뉴스 홍윤기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7일 '취약계층 아동 문화체험'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보호자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역사 해설 동반 ‘창경궁 문화 체험’ 나들이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관람 등이 이어졌다.

창경궁 문화 체험 나들이에서는 전문 역사 해설가가 아동 눈높이에 맞춰 책에서만 볼 수 있었던 우리나라의 문화유산 및 전통과 문화를 소개했다.

하나금융그룹 강당에서 진행된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은 하나은행이 2007년부터 18년째 이어오고 있는 뮤지컬 형식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유명 동화인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저축·소비·나눔 등 올바른 경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새학기 학용품 지원 ▲어린이 금융교실 운영 ▲어린이 경제뮤지컬 제공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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