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사이버안보 전문인력 양성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5.07.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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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지부·동아대·한국동서발전과 ‘사이버안보교육훈련센터’ 설립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국가정보원 지부, 동아대학교, 한국동서발전은  22일 부산시 서구에 있는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부울경 사이버안보교육훈련센터 운영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오른쪽부터)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협약식 후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 사진 = 한국주택금융공사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는 부산시 서구에 있는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국가정보원 지부·동아대학교·한국동서발전과 공동으로 ‘부울경 사이버안보교육훈련센터 운영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부울경 지역의 사이버안보 교육 및 훈련체계를 확립하고, 지역 사회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부울경 사이버안보교육훈련센터’를 설립·운영하기로 했다.
  
앞으로 공사를 비롯한 협약 기관들은 ▲교육 및 훈련 환경 조성 ▲사이버 교육·훈련시스템 구축 및 고도화 ▲모의훈련 시나리오 및 교육콘텐츠 개발 ▲민·관을 아우르는 확대된 사이버 안보 교육과정 운영 ▲보안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학술행사·정책연구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부울경 지역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사이버보안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국가 사이버보안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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