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스트리뉴스 서영길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13일 제주 동화마을에 콜팝 전용 매장 ‘bhc pop 제주 동화마을점’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bhc pop 매장이다. 관광지인 제주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 매장으로 브랜드 경험을 한층 확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으로 운영되는 이번 제주 동화마을점은 사계절 아름다운 제주 자연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bhc의 시그니처 간식 ‘콜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야외 테마파크 입지 특성을 고려해 한 손에 들고 이동하며 즐길 수 있는 메뉴 구성이 특징이다.
제주 동화마을점만의 차별화 포인트도 더했다. bhc는 제주 동화마을 대표 캐릭터인 ‘몽생이’를 적용한 전용 콜팝 컵을 제작해 방문객들에게 여행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매장에서는 ▲콜팝 ▲뿌링콜팝 ▲양념크림콜팝 3종의 메뉴를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bhc pop은 bhc가 1999년 선보인 시그니처 메뉴 콜팝을 브랜드의 출발점으로 삼아 이를 공간으로 확장한 프로젝트다.
한입 크기의 바삭한 치킨과 탄산음료를 결합한 콜팝은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 받아온 대표 간식이다. 롯데월드 산호세점을 비롯한 기존 매장에서도 관광객·가족 단위 고객 중심의 재방문 수요를 이끌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bhc는 이번 제주 동화마을점 오픈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bhc 관계자는 “제주 동화마을점은 여행객들이 bhc의 시그니처 간식 콜팝을 가장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매장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bhc pop을 통해 고객의 일상과 여행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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