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스트리뉴스 서영길 기자] 하림산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The미식(더미식) 및 하림 라면 제품을 초록우산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제품은 '더미식 장인라면' 용기면 249박스와 '하림 용가리 불볶음면', '하림 용가리 불비빔면', '하림 마라쌀볶음면' 등 용기면 1489박스 총 1738박스로, 약 2만6000개에 달한다.
하림산업은 아동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따뜻한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1억원 상당의 제품을 초록우산에 전달했으며, 기부 물품은 전남/충남 지역 내 아동 양육시설 및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림산업 관계자는 "지역 아동센터의 아이들이 더미식 및 하림 제품으로 맛있게 식사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하림산업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림산업은 초록우산과 2022년부터 인연을 맺고,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푸디버디 유기농 밥과 상온 국물요리, 라면 등 2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더미식 장인라면은 인스턴트 라면을 넘어선 요리 수준의 퀄리티를 구현한 제품으로 연구개발에만 5년이 걸린 하림산업의 대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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