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주엽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2025 추석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장터에서는 등심, 채끝, 불고기·국거리용 정육, 곰탕, 육포, 떡갈비 등 다양한 부위와 가공품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특히 한우 1등급 기준 100g당 등심 6640원, 채끝 7560원, 불고기·국거리 2720원, 양지 374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구이용부터 국거리까지 한우 전 부위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 상차림과 차례 준비에 적합하다.
이번 한우장터에는 전국 18개 한우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농협 ‘라이블리’를 비롯해 ▲강원한우 ▲홍천한우 ▲의성마늘소 ▲우리한우365 ▲지리산순한한우 ▲대관령한우 ▲참품한우 등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믿을 수 있는 품질의 한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검증된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한우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는 상생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취지다.
행사기간 동안 소비자 참여 이벤트와 등급별 구매 혜택도 마련된다.
구매 고객 대상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이 함께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한우를 보다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소비자와 농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의 장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도 9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함께 실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