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스트리뉴스 서영길 기자] 프리미엄 향기 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ScentOn, 대표 유정연)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와 협업해 세계 최초로 오픈한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 향기 마케팅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센트온은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개관에 맞춰 마이바흐 브랜드를 향기로 표현하고자 HS효성더클래스와 ‘시그니처’ 향기를 개발해 향기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센트온 조향연구소에서 개발한 마이바흐 시그니처 향기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은 마이바흐의 헤리티지와 철학을 담아 브랜드가 추구하는 ‘품격’과 ‘우아함’을 향기로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센트온에 따르면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향기는 베르가못, 블랙페퍼의 탑 노트가 정중한 웰컴 인사를 건네고, 오키드, 헬리오트로프의 미들 노트가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과 품격 높은 헤리티지를, 패출리, 시더우드의 라스트 노트가 깊이 있는 장인 정신을 풍성하고 우아하게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유정연 센트온 대표는 “마이바흐의 럭셔리 헤리티지와 서울의 현대적 감각을 향기로 담아냈다”며 “앞으로도 향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는 맞춤형 프리미엄 향기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은 전시뿐 아니라 역사와 가치, 철학 등 마이바흐 브랜드의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맞춤 전용 공간이다.
외관은 한복과 한옥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현대적이고 시대를 초월한 건축 언어로 재해석했다.
내부는 차량 전용 전시 공간부터 고객 라운지, 차량 인도를 위한 전용 핸드오버존, 전용 서비스 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프라이빗 상담 공간인 살롱 프리베(Salon Privee)와 맞춤형 개인화를 위한 마누팍투어(MANUFAKTUR) 스튜디오, 정원과 바리스타 서비스가 제공되는 ‘도심 속 오아시스’ 콘셉트 공간으로 조성됐다.
센트온 관계자는 “마이바흐 브랜드 센터 공간에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향기를 상시 운영 중고, 방문객은 차량 전시와 상담, 브랜드 체험 과정 전반에서 시그니처 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며 “이번 협업은 시각·청각을 넘어 후각까지 확장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마이바흐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치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기마케팅'으로 유명한 센트온은 포시즌스 호텔, 페어몬트 호텔, 시그니엘 호텔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더현대 서울, 올리브영N, 무신사 등 최상위급 호텔과 리테일·문화 공간에 향기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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