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금융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되새기고 소비자중심경영 문화를 더 공고히 하기 위한 사내 캠페인 ‘소확행DAY’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소확행DAY’는 ‘소비자의 확실한 행복을 만드는 날’의 줄임말로, 소비자의 권리의식과 소비자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인 ‘소비자의 날’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획한 카카오페이만의 ‘소비자 보호의 날’이다. 카카오페이는 반기마다 ‘소확행DAY’를 통해 임직원에게 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공유하고, 소비자 보호 인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여러 방식의 교육 및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소확행DAY’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끄는 문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회사 내부에 ‘소비자 중심한 하루’라는 메시지로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의지를 담은 포스터를 배치하고,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퀴즈를 풀면서 소비자 보호 활동에 대해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상반기에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교육이 진행됐다. '[ㄱㅇ하다] 소비자중심경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교육은 ▲챕터 1: ‘마음놓고 금융하다’ ▲챕터 2: ‘소비자중심경영 마인드를 공유하다’ ▲챕터 3: ‘소비자를 중심으로 경영하다’ 등 세 가지 챕터로 구성됐다.
카카오페이는 임직원 인터뷰로 구성된 교육을 통해 “실제로 같이 일하는 동료의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소비자중심경영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부서라고 생각했으나 교육을 통해 소비자중심 마인드가 일상적인 업무에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었다” 등 임직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사용자 스스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 및 교육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투자 리딩방 사기, 해킹 피싱과 같은 전자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 안내 메시지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금융 소비자 보호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디지털 금융 교육 캠페인 ‘사각사각 페이스쿨’을 통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연중 진행하고 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금융 소비자 보호는 전 국민이 이용하고 있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함께 카카오페이의 모든 서비스 중심에 소비자를 두고 소비자의 확실한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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