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밴스 오스람램프,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8.07.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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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의 램프 브랜드인 ‘오스람(OSRAM)’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조명의 가치 인정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레드밴스는 램프 브랜드인 오스람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18 올해의 브랜드' 조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 브랜드를 선정해 그 우수성과 가치를 높여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ICT, 가전, 건강, 교육, 금융, 쇼핑, 외식, 식품 등 14개 부문 1,4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100% 소비자 투표 결과에 따라 부문별 최고 브랜드가 선정되었으며, 올해 조명부문에서는 레드밴스의 ‘오스람’ 브랜드가 그 영예를 안게 되었다.

레드밴스의 램프 브랜드인 오스람이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레드밴스]
레드밴스의 램프 브랜드인 오스람이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레드밴스]

110년의 역사를 가진 오스람에서 분사된 독일의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는 제품 카테고리에 따라 램프는 ‘오스람’, LED등기구는 ‘레드밴스-오스람’, LED 모듈&드라이버는 ‘레드밴스’를 사용한다. 그 중에서도 ‘오스람’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조명 브랜드 중 하나로, 1906년 베를린에 있는 독일 특허청 상표 책자에 ‘오스람’이라는 상표가 등록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되었다. 한국에서는 1987년 오스람 램프가 론칭됐고, 현재는 오스람에서 분사한 레드밴스가 오스람 램프의 공급을 맡고 있다. 지난해는 ‘오스람’ 램프가 한국에 출시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했다.

대표 제품으로 스마트램프인 ‘오스람 스마트 플러스 램프(Osram Smart+ Lamp)’를 비롯해 ‘오스람 LED 클래식 램프’, ‘오스람 LED 벨류 스틱’, ‘오스람 빈티지 1906 램프&필라멘트 램프’, ‘오스람 LED 하이와트 램프’, ‘오스람 둘룩스 엘 LED’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레드밴스 김대진 대표는 “오랫동안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오스람’ 램프가 올해의 브랜드로 수상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제품으로 보다 편안한 조명 환경을 만들어주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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