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에너지 자립도 증대에 기여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태양의 도시, 서울 2022’로 불리는 태양광 확산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진행 중에 있다. 이달부터 300세대 이하의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경비실을 에너지 취약실로 분류해 미니태양광을 무상 보급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2년까지 경비실 4,500곳에 미니태양광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1,000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에스에너지는 태양광 모듈 공급기업으로 참여해 서울시 태양광 보급에 적극 협조할 전망이다.
에스에너지는 서울시가 2012년부터 시행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 때부터 서울시의 태양광 보급에 기여해왔다. 지난해까지 서울시 미니태양광 설치량의 39%를 보급했으며, 올해 현재 약 20% 수준에 해당하는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305W 이상의 고효율 모듈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그동안 에스에너지는 서울시와 협력해 서울의 태양광 보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 자립도 증대와 에너지 사용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향후에도 서울시와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서울시 태양광 보급 증대에 앞장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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