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태양광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 집중 논의한다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8.07.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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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 에너지 자립과 기후변화 대응에 참여하는 차원으로 미니 태양광발전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미니 태양광발전 확산이 일자리 창출에 어떤 효과를 나타내는지에 대한 토론이 7월 19일 열린다.

서울시 3차 에너지포럼, 미니태양광 관련 특성 및 개선방안 모색 논의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서울시가 오는 7월 19일 ‘미니태양광 관련사업 일자리 현황과 확산, 체계화 방안’을 주제로 3차 에너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2022년 태양의도시, 서울’ 비전 발표에 따라 권역별 태양광지원센터 및 콜센터 등장과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사업의 변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3차 에너지포럼에서는 미니태양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은 미니태양광 전경 자료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서울시가 주최하는 3차 에너지포럼에서는 미니태양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은 미니태양광 전경 자료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더불어 미니태양광 보급으로 인해 일자리가 얼마나 창출될 수 있고, 그 특성은 어떤지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니태양광 보급과 관련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함께 모색하고 재생에너지 관련 일자리 준비 전략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제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박종문, 김우창 박사과정이 ‘태양광 미니발전소 일자리의 특성과 확산방안 연구’를 주제로 진행한다. 지정토론에는 서울시 신동호 녹색에너지과장, 서울에너지공사 김명호 태양광지원센터장, 서울시 정진우 일자리정책담당관, 이투뉴스 이상복 산업부 부장, 미니태양광 설치업체 협의회 최정동 대표가 참여한다.

개회 인사말은 원전하나줄이기 생산분과 최승국 위원장이 담당할 예정이며, 원전하나줄이기 일자리분과 이유진 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토론회를 진행한다.

서울시 3차 에너지포럼은 서울시와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회 총괄분과에서 주최한다. 참가문의는 성대골사람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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