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드림센터에서 경험하고 느낀 것을 그림으로 표현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6월 5일 환경의날을 맞이해 6월 한 달 동안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 ‘제1회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 태양은 내 친구’를 개최한다.
에너지자립형 미래건축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명실상부한 서울시의 에너지 및 기후변화 교육전시관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에코투어, 그림자극, 에너지티어링, 직업체험친환경건축가, 지구를지켜라 등 총 20여 종의 신재생에너지 및 기후변화 체험교육과 제로에너지건축 전문해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해오고 있다.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센터에서 진행되는 제1회 어린이 환경그림대회에는 센터를 방문하는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참가 가능하며, ‘태양은 내 친구’를 주제로 현장에서 어린이 스스로 그린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참가 부문은 유치부(유치원생 또는 만 5~6세), 초등부 저학년(초등학교 3학년 이하 또는 만 7~9세), 초등부 고학년(초등학교 4학년 이상 또는 만 10~12세)으로 나눠 진행되며, 약 40명의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13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상식 당일에는 국민대학교 그린디자이너 윤호섭 교수의 페인팅작업을 통해 낡은 티셔츠에 환경메세지를 담는 특별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입장료 및 그림대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당일에 센터 1층 접수처에서 참가자 등록을 한 뒤 제공받은 센터 도화지에 자유로운 그림도구를 사용해 그림을 그리고 당일 오후 5시까지 접수처에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제1회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센터에서 태양에너지에 대해 경험하고 느낀 바를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 시각화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한 프로그램”이라며, “태양의도시를 선언한 ‘서울’에 대한 시민들의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즐거운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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