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마트팩토리코리아] 한국미쓰비시전기, ‘스마트공장에 대한 기대는 해마다 증가할 것’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8.09.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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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쓰비스전기가 국내 스마트 팩토리 도입 상황을 보고, 현재 수준에서는 고도화가 상당부분 필요하지만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현재보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인식이 아직은 부족한 국내 제조업계에 창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경남 창원 국제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가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수요를 창출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이하 한국미쓰비시전기) 이대영 그룹장은 “지난 10년 전부터 스마트 팩토리를 주창하고 있는 미쓰비시는 어쩌면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었는지 모른다”면서 “인식부족은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또 같은 의미이자 최종 단계에서는 같은 결과를 목표하지만 IoT, IIoT 그리고 예방보전 등 사용되는 언어가 다양하고 어려워 실제 기업들에게 빠르게 다가서지 못했다는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국미쓰비시전기 이대영 그룹장은 "제조 현장에서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관심을 확인한 점을 볼 때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수요는 현재보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한국미쓰비시전기 이대영 그룹장은 "제조 현장에서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관심을 확인한 점을 볼 때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수요는 현재보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이대영 그룹장은 “경남 창원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에서 컨퍼런스와 함께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해 가깝게는 경남, 또 울산과 대구 등의 제조 기업들에게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이 그룹장은 “제조 현장에서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관심을 확인한 점을 볼 때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수요는 현재보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쓰비시전기는 PC와 C언어 프로그램이 불필요한 상위 서버와의 SECS/GEM 통신에 의해 엔지니어링 비용이 절감되는 CIM 통신 유닛과 미쓰비시의 스마트 팩토리 브랜드 ‘e-Factory’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제조 현장인 창원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18 경남 창원 국제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SMART FACTORY KOREA 2018)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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