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스마트시티 융합기술 세미나 개최
  • 이주야 기자
  • 승인 2019.07.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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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형 스마트시티 산업전략 수립 및 부산 스마트시티산업 활성화 논의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야 기자]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연구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7월 10일 오후 2시부터 호텔농심 크리스탈홀에서 ‘스마트시티 융합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부산테크노파크 최종열 원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미래산업국 신창호 국장,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총괄계획가 황종성MP,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 박진호 MD 등 스마트시티산업 관련 주요기관 및 인사가 대거 참석한다. 

부산테크노파크가 7월 10일 호텔농심 크리스탈홀에서 ‘스마트시티 융합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가 7월 10일 호텔농심 크리스탈홀에서 ‘스마트시티 융합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또한, 부산테크노파크를 비롯한 지역내 혁신기관, 대학, 연구소 관계자들은 물론 민간주도형 스마트시티 산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민간기업 등 다양한 혁신주체 관계자들이 200여명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 스마트시티의 변화를 선도하고 신성장동력 및 미래먹거리로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특히 부산에코델타시티의 현재 추진사업과 연계한 효과적인 발전전략을 모색한다.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융복합시스템 실증허브 구축 사업은 재생에너지, 드론, 의료, 물류시스템을 결합해 지역 실증 허브를 구축하고 민간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테크노파크 최종열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부산광역시 미래산업국 신창호 국장이 축사를 하고, 스마트시티와 증강도시의 도래 : 부산 시범도시의 비전과 전략(국토부 스마트시티 황종성MP) 및 도시환경에서의 스마트에너지 네트워크 구축 전략(산업통장자원 R&D전략기획단 박진호 MD) 등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스마트시티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4명의 패널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중앙과 부산의 스마트시티산업 관련 전문가들의 소통과 정보공유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산업 발전 전략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부산테크노파크 정성훈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가 시범도시와 기존 도시의 스마트화는 물론,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새로운 전략이 제시되는 중요한 기틀을 닦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시티 융합기술 세미나는 부산테크노파크 에너지융복합센터로 문의하면 7월 9일까지 사전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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