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탄소 제로 섬’ 제주에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섰다. 한국에너지재단과 한국동서발전은 7월 17일 제주 YWCA에서 ‘제주 하늘빛 나눔 태양광 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제주 YWCA 이정필 회장, 서귀포 YWCA 강인순 회장, 한국에너지재단 최영선 사무총장의 모습 [사진=한국에너지재단]](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1907/33420_27413_1555.jpg)
이날 준공식에는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과 제주 YWCA 이정필 회장, 서귀포 YWCA 강인순 회장, 한국에너지재단 최영선 사무총장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한국동서발전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제주YWCA와 서귀포YWCA에 각각 6.48k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설비를 통해 실질적인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청정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탄소 없는 제주 섬 만들기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한국에너지재단 최영선 사무총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태양광 지원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을 통해 YWCA의 안정적인 운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이를 시작으로 제주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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