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향상’ MOU 체결
  • 최기창 기자
  • 승인 2019.10.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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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스포츠 복지 강화 및 프로농구 관중 활성화 손잡아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KBL(한국농구연맹)과 중소기업중앙회(KBIZ)가 손을 잡았다. KBL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 본사에서 ‘KBL X 중소기업중앙회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MOU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스포츠 복지 강화를 통해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프로농구 관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KBL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업무협약을 통해 손을 잡았다. [사진=KBL]
KBL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업무협약을 통해 손을 잡았다. [사진=KBL]

이날 협약식에는 KBL 최준수 사무총장과 중소기업중앙회 서승원 부회장, 이태희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이 참석했다.

두 단체 관계자들은 중소기업근로자의 농구관람 확대 지원, 스마트 일자리 확산, 대국민 중소기업 인식 개선, 농구 발전을 위한 저변 확대 협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를 통해 두 단체는 앞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프로농구 할인 티켓 배부 시스템 구축, 구단과 연고지역 중소기업의 다양한 교류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는 지난 10월 5일 지난해 우승팀 울산현대모비스와 준우승팀 인천전자랜드의 정규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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