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세계 최초의 하이퍼스케일 방화벽, FortiGate 4400F 발표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0.10.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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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컴퓨팅 등급이 최대 13배 높은 업계 최고 성능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포티넷코리아(조원균 대표)는 10월 20일 세계 최초의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방화벽 포티게이트 4400F(FortiGate 4400F)를 발표했다. 포티게이트 4400F(FortiGate 4400F)는 단일 어플라이언스에서 확장성 높은 보안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제각기 다른 기업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보안 컴퓨팅 등급(Security Compute Ratings)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포티게이트 4400F는 포티넷의 최신 7세대 네트워크 프로세서(NP7)를 기반으로 하드웨어 가속(Hardware-Acceleration)을 지원하며, 빠른 속도로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데이터센터와 5G 네트워크를 보호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고성능 네트워크 방화벽이다.

포티게이트 4400F는 포티넷의 최신 7세대 네트워크 프로세서(NP7)를 기반으로 하드웨어 가속(Hardware-Acceleration)을 지원한다. [사진=dreamstime]
보안은 대부분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오가는 트래픽의 초크포인트(Choke Point, 관문)가 돼 사용자 경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생산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 이 가운데 포티게이트 4400F는 포티넷의 최신 7세대 네트워크 프로세서(NP7)를 기반으로 하드웨어 가속(Hardware-Acceleration)을 지원한다. [사진=dreamstime]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엔 ‘하이퍼스케일’ 보안 필요

디지털 방식으로 혁신을 이룬 오늘날 기업들은 보안 솔루션의 성능 역량을 넘어서며 급증하고 있는 예측 불가능한 트래픽 용량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그 결과, 보안은 대부분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오가는 트래픽의 초크포인트(Choke Point, 관문)가 돼 사용자 경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생산성을 저하시킬 수 있다. 이에 많은 네트워크 관리자들은 보안 조치를 포기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다.

보안 조치 없이 모든 트래픽이 조직의 네트워크로 자유롭게 오가도록 허용하면 조직은 사이버 공격의 위험에 노출되며, 이로 인해 브랜드 명성이 심각하게 손상되고 가동중지 시간이 길어져 잠재적으로 수익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많은 조직이 하이퍼스케일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나, 하이퍼스케일 보안도 함께 구현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일부 공급업체들은 번거롭고 비용이 많이 드는 하이퍼스케일 아키텍처를 구현하기 위해 여러 개의 방화벽을 결합하여 하이퍼스케일 보안을 구축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포티넷은 특수 목적으로 제작된(Purpose-Built) NP7 네트워크 프로세서 기반의 포티게이트 4400F는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며, 오늘날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보안 성능 및 확장성을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단일 컴팩트형 어플라이언스이다. 

5G 속도 맞추려면 규모에 맞는 보안 구축돼야

오늘날의 하이퍼커넥티드(초연결) 세계는 사용자 대 사용자, 사용자 대 머신(Machine), 머신 대 머신(Machine)의 통신이 가능하며, 이는 대용량 보안 요구사항으로 이어진다. 통신망이 4G에서 5G로 전환됨에 따라 네트워크 운영 팀은 보안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모두 보장해야 하며, 이러한 요구사항으로 인해 그들의 한계점이 드러날 수 있다. 대부분의 솔루션은 IPv4 주소 부족 문제, 증가하는 모바일 대역폭 요구사항, 인프라를 연결하는 암호화된 터널 수 증가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확장성 지원 면에서 한계가 있다. 포티게이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보안 컴퓨팅 등급(Security Compute Rating)은 동일한 가격대에 속하는 다양한 범주의 경쟁 제품(업계 평균)과 포티게이트 네트워크 방화벽의 성능을 비교한 벤치마크이다. 포티게이트 4400F는 경쟁 제품보다 13배 높은 보안 컴퓨팅 등급(Security Compute Ratings)으로 업계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결과적으로 조직들은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통해 디지털 혁신에 더욱 집중할 수 있으며,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리소스를 확보할 수 있다.

포티게이트 4400F는 보안 기반 네트워킹(Security-Driven Networking) 원칙을 통해 확장성이 뛰어나고 안전한 분산 네트워크 및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구현한다. 보안 기반 네트워킹 솔루션은 경쟁 제품보다 더 빠르고 확장이 용이하며, 더 비용 효율적이다. 또한, 더 효율적인 랙 공간, 전력, 냉각 요구사항으로 인해 추가 비용이 적어 소형 폼 팩터에서 업계 최고의 가성비를 제공한다. 또한, 포티넷은 포티OS(FortiOS) 및 패브릭 관리 센터(Fabric Management Center)의 일부인 업계 최고의 자동화,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포티넷은 지속적으로 오픈 API(Open API)를 지지하고 있으며, 자동화를 통해 운영을 간소화하겠다는 목표 하에 오픈컨피그(OpenConfig)와 같은 업계 이니셔티브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의 통합 보안 플랫폼의 일부인 포티게이트는 다음과 같이 하이브리드 데이터센터를 위한 보안을 제공한다.

포티넷 존 매디슨(John Maddison) CMO 겸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포티넷은 우리가 보안 중심 네트워킹(Security-Driven Networking)이라고 부르는 보안과 네트워킹의 컨버전스를 위해 하드웨어 가속(Hardware-Accelerated) 성능의 경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포티게이트 4400F 네트워크 방화벽은 동급 제품보다 최대 13배 높은 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와 5G 네트워크를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네트워크 방화벽인 포티게이트 4400F는 최고의 데이터센터 보안을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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