슝크, 다양한 인터페이스 갖춘 소형 스마트 그리퍼 ‘EGI’ 출시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0.11.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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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제약 및 실험실 응용분야에 유용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슝크(SCHUNK)가 스마트 병렬 그리퍼 EGI를 새롭게 출시했다. 슝크는 전자, 제약 및 실험실 응용분야에서 수행하는 까다롭고 다양한 핸들링 작업을 위해 설계됐다고 밝혔다. 초당 최대 57.5mm의 스트로크를 개별적으로 프로그래밍할 수 있고, 25N에서 100N의 파지력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

SCHUNK의 소형 부품용 스마트 그리퍼 EGI를 출시했다. 전기, 제약 및 실험실 응용분야에서 지능형, 고성능 핸들링 공정에 유용하다. [사진=슝크]

또 크기 80의 견고하고 민감하지 않은 메카트로닉 그리퍼는 다양한 범위의 공작물을 핸들링 할 수 있다. 가볍고 콤팩트한 크기 40은 최대 스트로크 40mm와 파지력 25N~70N을 달성해, 좁은 공간 및 소형 핸들링 솔루션의 다양한 부품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전제조건이다. 지능형 그리퍼 EGI 덕분에 변형 및 파손에 민감한 컴플라이언스 구성품도 안정적이고 조심스럽게 핸들링 할 수 있다.

높은 수준의 유연성과 성능

슝크는 기존 PROFINET 인터페이스(Conformance Class C)외에도 EtherNet/IP 또는 EtherCAT 인터페이스와 함께 두 가지 크기를 모두 제공해, 그리퍼는 다양한 제어 환경에서 고성능 응용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그리퍼 핑거 위치, 파지력 및 폐쇄 속도를 실질적으로 지연없이 감지하고 제어할 수 있다. 중간위치도 조정할 수 있으며 그리퍼의 특수 원점복귀도 가능하다.

PROFINET 또는 EtherNet/IP를 통해 그리퍼를 제어할 경우, 표준 통합 웹서버를 통해 모든 기본기능을 구성할 수 있으므로, 추가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지 않다.

슝크는 능동적인 파지력 유지는 특히 크기 80을 위해 설계됐다며, 즉 정전 혹은 비상 정지 발생 시에도 축적된 파지력을 거의 완벽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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