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 봉사단체가 운영하는 식당에 기자재와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사진 우측부터) 동서발전 김성관 노조위원장, 기운차림봉사단 황지미 사무국장, 동서발전 신용민 사회공헌부장이 기운차림식당 지원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동서발전]](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012/40731_38281_362.jpg)
동서발전은 노사합동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운차림식당’(울산 남구 소재)을 찾아 식재료 보관용 냉장고와 자동 손소독기를 전달했다고 12월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서발전 김성관 노조위원장, 동서발전 신용민 사회공헌부장, 황지미 기운차림봉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기운차림 봉사단이 운영하는 기운차림식당은 일반적인 무료 급식소와 달리 1,000원에 점심을 제공해 식당을 찾은 취약계층이 보다 당당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로 마련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과 노사가 힘을 합쳐 지역사회에서 헌신하는 봉사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일 울산지역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에너지바우처 미수혜 차상위계층 428가구)을 대상으로 3,00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전달하는 등 지역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기 위한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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