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 3.3MW 규모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O&M 계약 체결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2.04.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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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발전소 건설 계약으로 태양광 토털솔루션 기업 위상 높여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신성이엔지(대표 이지선, 안윤수)가 연이은 태양광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대표 태양광 토털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신성이엔지는 에퀴스와 총 3.3MW 규모에 이르는 태양광발전소 건설과 운영관리(O&M)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신성이엔지가 모듈을 공급한 에퀴스의 전남 신안 지역 주민참여형 24MW 태양광발전소 [사진=신성이엔지]

에퀴스는 11GW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발전사업을 개발한 경험을 가진 아시아 지역 대표적인 인프라 개발사다. 신성이엔지는 이러한 에퀴스가 지난 2020년 추진한 전라남도 신안 지역의 24MW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에 모듈을 공급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사업에서는 태양광발전소의 일괄 공사를 책임지게 됐다.

신성이엔지는 최근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GS건설과 지붕형태양광발전소 설치 계약을 체결했으며, 부산에 위치한 산업단지에서도 건물형태양광발전소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태양광발전소를 강원도 동해시에 건설했으며,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원당저수지에 수상태양광발전소 건설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신성이엔지는 건물형, 지붕형, 수상태양광 및 영농형 등 다양한 환경의 중대형 태양광발전소 시공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계약에서 신성이엔지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라남도 신안군에 총 3.3MW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며, 올해 상반기까지 상업운전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로와 인접한 토지로 공사접근성이 매우 우수하고, 계통연계도 가능한 곳이기에 설치 공사는 순조롭게 진행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지역은 자체 시뮬레이션 검토 결과, 3.8시간 이상 풍부한 일조량을 가진 토지로 안정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태양광발전소 건설 후 운영관리(O&M) 계약도 체결하며, 꼼꼼한 점검과 안전한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소 건설은 많은 변수들이 있기에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신성이엔지를 믿고 찾아주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전라도 지역은 다수의 기업들이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신성이엔지는 태양광발전소 건설과 대규모 태양광 모듈 공급 등의 경험에서 압도적이다.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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