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파워, 산업부 ATC+ 연구개발 주관기업 선정
  • 최용구 기자
  • 승인 2023.07.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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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섬유 CMD 디바이스와 AI, IoT 기반 지능형 전력시스템’ 과제 수행

[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지투파워가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 연구개발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월 5일 밝혔다.

지투파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 Advanced Technology Center)’의 연구개발 주관기업 지정서를 받았다.

5일 열린 수여식에는 (왼쪽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이민우 국장, 지투파워 김영일 회장, 지투파워 이동준 부사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이 참석했다. [사진=지투파워]

지투파워의 연구주제는 ‘광섬유 CMD 디바이스와 AI, IoT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전력시스템’이다. 

지투파워는 분산형 에너지 자원을 AI, IoT 기술을 이용해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에 연계시키는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분산형 디지털 전력체계의 수립을 목표로 한다.  

이번 ATC+ 연구개발 주관기업 선정 과정에선 기업부설연구소의 연구개발 역량, 연구개발(R&D) 수행경험, 핵심기술 보유현황, 기술사업화 성과 등이 평가됐다.

선정된 회사는 4년간 총 20억원 규모(연간 5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산업부 ATC+ 사업을 통해 매년 기술혁신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투파워 관계자는 “동사의 핵심 전략 사업인 스마트그리드 전력망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당사의 미래 신기술, 신제품 개발을 통해 회사의 지능형 전력시스템 기술개발 역량을 한 단계 도약하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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