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진코솔라(JinkoSolar)가 지난 10월 26일, 포브스 중국 ‘2023 ESG 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업 ESG 경영 혁신 분야에서의 차별화 전략 활용, 그리고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대한 기여를 인정했다.

진코솔라 관계자는 “2019년부터 진코솔라는 이미 태양광 모듈 제조 기업들 중에서 첫 번째 RE100 및 EP100 기업이 됐다”며, “2021년, 회사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해 글로벌 기준으로 장기적 ESG 경영 방향을 설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경영 방향으로 중국, 미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 있는 14개 생산기지 중 중국 2개, 말레이시아 1개, 총 3개 공장이 이미 100% 재생가능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며, “모든 생산기지가 사용되는 에너지 중 51.3%가 청정에너지이고 업계 최초로 50% 이상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태양광 기업”이라고 부연했다.
태양광 산업은 신에너지산업 중 중요한 부분이고 큰 사회적 관심과 상업적 수요를 포함된 산업이다. ESG 경영 발전과 산업 발전을 위해 진코솔라는 고효율 태양광 모듈 제품을 전 세계 180여개 나라와 3,000개가 넘는 지역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2023년 3분기까지 글로벌 태양광 모듈 누적 출하량은 190GW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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