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발굴
[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탄소중립 에너지정원’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시 넷제로에너지협동조합 회원 및 이범석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장,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공직자들은 관내 일월공원 입구에 450㎡ 규모의 정원을 만들었다.
정원에는 억새류·구절초·수크령·꼬리풀·리아트리스 등 탄소흡수 정원식물을 심었다.
넷제로에너지협동조합은 수원 구운동·화서동·행궁동 일원에서 활동하고 있다.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자는 취지다.
넷제로에너지협동조합 육기화 이사장은 “탄소식물, 탄소기술, 태양광 등을 통해 주민 공동체와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탄소중립에 한 발짝 다가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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