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나하고’ 통한 연말정산 업무 간소화 방법 선봬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매년 말 기업 내 인사 부서에서는 다가올 연말정산 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게 된다. 이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연말정산 업무 3분의 1로 줄이기’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기업 인사 담당자 등 6,400여명이 동시 접속했다.

더존비즈온은 온라인 세미나에서 기업 인사 관리 서비스 ‘나하고(NAHAGO)’를 활용해 보다 쉽고 빨라지는 연말정산 업무 노하우를 시연과 함께 공개하면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끌어냈다고 전했다.

세미나에서 더존비즈온은 직장인용 무료 앱 나하고를 활용해 기존 연말정산 처리 과정을 3분의 1로 단축시키는 업무 혁신을 선보였다. 더존비즈온은 나하고 활용시 직원 연말정산 자료가 자동으로 반영돼 인사 담당자들이 진행하는 번거로운 자료 취합 작업을 덜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더존비즈온은 나하고를 통해 차별화된 ‘연말정산 모의계산 서비스’와 ‘직장인 특화 기능 활용 방법’ 등도 소개했다. 특히 연말정산모의계산서비스를 활용하면 나하고와 연동된 신용카드 정보 및 전년도 간소화 PDF 자료, 급여자료와 부양가족 정보 등을 자동 반영한 모의계산이 가능하다. 또 서비스 활용 시 사용자는 절세 관련 팁(tip)까지 얻을 수 있게 된다는 게 더존비즈온의 설명이다.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나하고 앱에서는 급여명세서 간편 교부와 근태 관리 같은 직장인 특화 서비스가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화상회의 △업무용 메신저 △증명서 신청 △연·월차 휴가 관리 기능까지 비용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더존비즈온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대표는 “바쁜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현업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웨비나가 기업 인사 담당자를 비롯한 많은 기업 실무자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직장인이 모바일 앱을 통한 업무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하고 기능 고도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