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5G, 해외 정부·이동통신 관계자로부터 찬사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8.02.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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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란 5세대 이동통신의 약자로 4G(LTE) 이후 차세대 통신기술 규격이다. 5G는 기존 4G보다 빠르고 지연 시간은 줄어 초고속·초고용량 서비스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산업현장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변화시키는 지능형 CCTV 집중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제 29차 ITU-R WP5D 국제 표준화 회의'에 참석한 주요 국가 정부 및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를 초청, LG유플러스의 5G 기술과 서비스, 홈·미디어 서비스를 시연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시연은 LG유플러스 용산사옥 1층에 마련된 '모두의 5G 체험관'과 '홈·미디어 체험관'에서 진행됐다.

추가 시연이 오는 6일까지 2회 진행될 예정이어서 총 8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이를 체험하게 된다.

ITU-R WP5D 국제 표준화 회의에 참석한 주요 업계 관계자를 LG유플러스 5G 체험관을 방문했다. [사진=LGU+]
ITU-R WP5D 국제 표준화 회의에 참석한 주요 업계 관계자를 LG유플러스 5G 체험관을 방문했다. [사진=LGU+]

참석자들은 개인의 일상생활 속에서 이용하는 영상 서비스에 획기적인 현실감을 부여한 5G 생중계, 8K VR(초고화질 가상현실 영상), FWA(UHD 무선 IPTV)와 산업현장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변화시키는 지능형 CCTV, 원격제어 드라이브, 스마트 드론 등 LG유플러스 5G 6대 서비스에 찬사를 보냈다.

특히 CCTV로 촬영된 실시간 고화질(Full HD) 영상을 분석해 얼굴을 인식하고 성별과 연령대까지 확인이 가능한 '지능형CCTV'와 차량에 직접 탑승하지 않고도 마치 운전석에 앉은 것처럼 멀리 떨어진 곳의 무인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 '원격제어 드라이브', 원하는 시점에서 다양한 영상을 생중계로 볼 수 있는 5G 생중계에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홈·미디어 체험관에서는 IPTV와 홈IoT를 AI스피커와 접목, 제목을 몰라도 키워드로 VOD를 찾고 말 한마디로 전등과 가전제품들이 동시에 켜고 끄는 시연이 참석자의 눈길을 끌었다.

LG유플러스 최윤호 5G서비스담당은 "회사가 준비 중인 5G의 기술과 서비스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고품질 5G서비스를 조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해 4G LTE처럼 5G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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