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프엠일렉트로닉, 스마트폰에서 산업용까지 적용되는 3D 카메라 선봬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8.05.09 1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에프엠일렉트로닉이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위한 트렌드로써 새로운 3D 카메라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성냥갑 정도의 작은 하우징 크기로 IP54를 지원하며, 이송어플리케이션, 자동주행 차량과 같은 무빙로봇이 전형적인 어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폰에서 산업용까지 적용되는 새로운 ifm O3X 3D 카메라

[인더스트리뉴스 전시현 기자] 독일 산업자동화 센서 전문업체인 아이에프엠일렉트로닉이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위한 트렌드로써 새로운 3D 카메라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센서는 자동화시스템의 결정적인 요소이다. 이는 특히 로봇에 적용되어 부분적으로 독자적인 자동화를 구현하고, 사람과 연결되는 개념으로 협업로봇을 구축한다. 여기에서 주변의 물체와 사람을 검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사진=아이에프엠]
아이에프엠일렉트로닉이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위한 트렌드로써 새로운 3D 카메라를 선보였다. [사진=아이에프엠]

협업로봇은 주변환경의 3차원 이미지가 컨트롤러에 입력되는 조건하에서  독자적이고 신뢰성있게 동작될 수 있다. 산업현장의 이러한 어플리케이션에 아이에프엠사의 새로운 O3X 3D카메라가 적용된다. ToF 기술에 기반한 제품으로, 카메라와 물체사이의 빛을 비행 시간 방식으로 측정한다. 이 기술은 아이에프엠사의 자회사인 pmd technologies가 개발한 것으로 레노버와 에이수스 스마트폰에도 적용되어 있다.

O3X는 224 x 172 픽셀의 해상도와 20Hz의 이미지 반복률를 제공하며 4m까지의 거리에 있는 물체를 신뢰성있게 검출할 수 있다. 비행 시간 측정방식과 적외선을 이용한 거리측정으로 본 카메라는 주변광에 민감하지 않으며 조명에 독립적이다. 3D 이미지 데이터는 내장된 이더넷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공되며 Windos SDK, Linux Lib, Github의 로봇운영시스템 ROS 지원으로 빠른 통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성냥갑 정도의 작은 하우징 크기로 IP54를 지원하며, 이송어플리케이션, 자동주행 차량과 같은 무빙로봇이 전형적인 어플리케이션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