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공무원 15명, 8월 5일~18일까지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2주간 연수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은 8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중국 산둥성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와 자매결연 체결지역인 산둥성과의 공무원 상호 교류연수 협약에 따라 2013년에 시작된 이래로, 6회째 진행되는 것이다.
![경기도가 중국 산둥성 공무원 일행이 경기도를 방문해 스마트시티를 배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dreamstime]](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1808/25621_16727_5246.jpg)
연수 내용은 경기도 기술혁신 시스템,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 전자정부 시스템 등의 강의와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평택항, 경복궁 등 현장견학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미리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올해는 교류 6년 차를 맞이하는 해인 만큼 경기도 주요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산둥성 공무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수가 양 지역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올해 4월 중국 장쑤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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