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스마트 팩토리는 그 역량에 사이버 보안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 대표 김경록)은 프로토콜 등의 보안이 강화되고 있지만 한번 감염되면 해결까지 한 달이 소요되는 보안위협은 스마트 팩토리 구축 전 우선 검토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유종원 매니저는 경남 창원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에서 “지난해 기준으로 악성코드에 감염 된 사례가 600만 건에 달한다”면서 “정보 보안이 스마트 팩토리와 전제되지 않는다면 스마트 팩토리 이후 역풍 등 문제가 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또 “4차 산업혁명으로 IT와 OT의 융합을 주도하는 시대가 됐지만, 사이버 보안 위협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기업의 모든 시설을 운영하기 위해 사이버 보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제조 현장인 창원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18 경남 창원 국제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SMART FACTORY KOREA 2018)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
관련기사
- [창원스마트팩토리코리아] 비엠티, 스마트공장 에너지 수요관리로 생산성 향상
- [창원스마트팩토리코리아] 티라유텍, 중소기업의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도입 필요성 제시
- [창원스마트팩토리코리아] 아이에프엠, 모니터링 위한 스마트센서 활용방안 제시
- [창원스마트팩토리코리아] B&R산업자동화, OEM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 전략 제공
- [창원스마트팩토리코리아]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한국형 인더스트리4.0 구축 노하우 전수
- [창원스마트팩토리코리아] 기정원, "중소기업 스마트팩토리 구축 적극 지원할 것"
- [창원스마트팩토리코리아] 한국미쓰비시전기, 스마트팩토리 구축 위한 e-Factory 강조
- [창원스마트팩토리코리아] 한국페트라이트, 효과적인 스마트 팩토리 위한 솔루션 제시
- [창원스마트팩토리코리아] 한국이구스, 스마트팩토리 유지보수 비용절감 방안 제시
- 스마트팩토리 보안, 준비단계서 철저히 준비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