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형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유공자 부문 공적 인정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지난 11월 27일 진행된 2018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레즐러(대표 장명균)가 철원 두루미 발전소 200MW 규모의 국내 최초 주민참여형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구축 등을 통해 농어촌 일자리를 창출한 공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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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민수용성 100%를 이끌어 낸 스마트그린빌리지 사업모델 구축과 직간접 일자리 1,200여개 창출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이날 수상을 한 레즐러 장명균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철원문혜 5리의 스마트그린빌리지 실증단지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 다른 농어촌지역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남겼다.
또한 앞으로 현재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기존 에너지의 사회적 문제를 발견하고 태양광, 연료전지, 폐기물 등의 다양한 에너지 기술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새로운 에너지 소셜임팩트 비즈니스를 계속해서 만들어나갈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강원도 철원에 구축되는 200MW 규모의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 사업은 지난 4월, 강원도 철원군, 한국에너지공단 등과 MOU를 체결하고 국내 최초 주민참여형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및 스마트그린빌리지 실증단지 건설에 나섰다. 현재 65MW의 약정이 완료된 상태로 올해 말까지 30MW가 완공 예정이고 2020년까지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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