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에스에너지 그룹(대표 홍성민)은 지난 8월 8일, 국내 유일의 해외건설 플랜트마이스터고등학교인 서울도시과학기술고(이하, 마이스터고)와 플랜트건설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1908/33921_28007_5953.jpg)
협약식에는 에스파워 서동열 대표, 에스파워 이석근 운영사업부장, 마이스터고 이조복 교장, 김석화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마이스터고 출신 에스에너지 그룹 신입사원 4명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에스에너지 그룹은 해외건설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자문하고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우수 인재 취업 지원 등 글로벌 마이스터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난 2016년 개교한 마이스터고는 ‘글로벌 건설 명장 육성’을 목적으로 맞춤형 실무지식과 외국어 교육을 중점적으로 가르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지원을 받는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지정돼 있다.
에스에너지그룹은 국내 최초 태양광 전문 기업 ‘에스에너지’와 국내 최초 수소연료전지 전문회사 ‘에스퓨얼셀’,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O&M 전문회사 ‘에스파워’, 토목공사 전문기업 ‘에스이엔씨’로 구성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밸류체인을 강화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서동열 대표는 “우리나라 플랜트산업이 글로벌 변화를 주도하며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과 더불어 끊임없는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플랜트 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에스에너지, 토공 전문회사 설립으로 태양광 EPC사업 박차
- 에스에너지, 日 에비노시에 약 750억 태양광발전 사업 EPC 수주
- 에스에너지, 이집트 엘구나에 태양광 모듈 생산 JV 설립
- 에스에너지, 2018년 실적 주춤했으나 2019년 성장 회복 기대
- 신재생에너지 밸류체인 강화 나선 에스에너지그룹, 홍성민 회장 취임식 개최
- 에스에너지, 성공적인 원가절감 전략 통해 3분기 실적 반등… 수익성 향상 기대↑
- 에스퓨얼셀, 세계 최초 IGFC 실증운전 성공하며 기술력 입증
- [포토] 에스에너지, ‘2019 솔라에너지 어워드’ 태양광발전 시스템부문 고객만족 대상 수상
- 에스에너지, 갈라파고스제도에 태양광패키지 공급한다
- 에스에너지, 삼양 태양광발전소 271억원 수주… 품질 및 기술력 인정받아
- 에스에너지, 유럽에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 공급한다
- 에스에너지, 제주도 태양광발전사업 추가 수주
- 에스파워, 국내 최초 AI 태양광 중앙관제센터 ‘Genius’ 오픈
- 에스퓨얼셀, 2kW급 연료전지 수소 드론 개발 성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