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스카이데일리 부사장에 최은숙 본부장, 전무에 김신 편집인 등 승진 발령
  • 이주야 기자
  • 승인 2020.01.0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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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자 임직원 승진 인사… 새 편집위원에 이진녕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위촉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야 기자] 온-오프 일간 종합지 스카이데일리(대표 민경두)는 1월 1일자로 경영지원본부 최은숙 상무이사 본부장을 부사장으로, 편집국 김신 상무이사 편집인을 전무이사로 각각 승진·발령하는 등 경영지원본부를 비롯한 편집국, 판매국에 대한 임원 및 데스크, 평기자 등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지난해 7월 창간 2년만에 종합일간지로 전환한 일간 스카이데일리(베를리너판 32면) 편집위원에 이진녕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을 같은 날짜로 위촉했다.

스카이데일리는 1일자로 임직원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최은숙 부사장(경영지원본부장), 김신 전무이사(편집인), 이진녕 편집위원 [사진=스카이데일리]
스카이데일리는 1일자로 임직원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최은숙 부사장(경영지원본부장), 김신 전무이사(편집인), 이진녕 편집위원 [사진=스카이데일리]

김신 편집인은 지난 2011년 스카이데일리 창간 초기멤버로 참여해 부동산팀장, 산업팀장, 탐사보도팀장, 편집국장 겸 편집이사를 역임한 뒤 2017년 상무이사 편집인에 올랐다.

신임 이진녕 편집위원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평기자를 거쳐 영국특파원, 사회부장,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거쳐 미디어연구소 소장을 끝으로 퇴임한 정통 언론인이다.

김신 편집인은 “온-오프 종합일간지 위상에 걸맞은 중견언론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갖고 독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기사와 콘텐츠 서비스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창간 기조인 ‘부의 오픈 소스’ 확대를 기반으로 한 ‘부의 선순환’을 통해 건강한 국가, 잘사는 국민을 실현하는 ‘신 부의 철학’을 완성하는데 편집방향을 세우고 있다. 올해 이 같은 역량을 키워 국내외 언론사상 첫 시도되는 온-오프 통합서비스를 구현하는 등 반드시 새로운 대안언론으로 성장해 나가는 발판을 닦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승진자 및 위촉자 현황

<경영지원본부 승진>

△최은숙 부사장(본부장)

<편집국 승진>

△김신 전무이사(편집인)

<편집국 위촉>

△이진녕 편집위원

<판매국 승진>

△임승권 이사

<편집국 승진>

△임현범 산업부 부장대우

△조성우 정치부 차장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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