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론지그룹(LONGi)이 ‘2020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에서 중국관 PV 후원업체로 선정됐다고 1월 13일 발표했다. 론지는 중국무역촉진위의회(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rade, CCPIT)가 Pusen 호텔에서 개최한 개막식에서 ‘2020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 중국관 PV 후원업체’ 자격을 수여받았다.
개막식에는 CCPIT 세계 엑스포 사무국 Fang Ke 부국장, 론지그룹 Li Wenxue 부사장, 론지 New Energy Chen Pengfei 사장, 론지솔라 Wang Yingge 국제 마케팅 책임자 및 80명이 넘는 중국 주류 매체 언론인이 참석했다.
CCPIT 세계 엑스포 사무국 Fang Ke 부국장은 “중국관에는 ‘Huaxia Light’라는 이름을 붙였다”며, “중국관의 외양은 전통적인 중국 등 모양으로 설계돼 ‘밝음과 미래’ 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광발전 산업은 중국의 ‘국가적 명함’이 됐다. 규모, 적용, 기술 및 비용 등 모든 측면을 주도하고 있다”며, “CCPIT는 중국 광발전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빛을 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론지그룹 Li Wenxue 부사장은 “2020 두바이 엑스포에서 중국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이는 전체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사회 속 광발전으로 대변되는 신에너지에 대한 이해도를 심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날 론지는 ‘세계 에너지 전환 도모’라는 사명을 갖고 적극적으로 신제품 혁신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론지는 전체 광발전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항상 기술 혁신에 초점을 맞춰 왔으며, 국제적인 규모로 사업과 협력을 발전시키고 있다. 론지는 2020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 중국관에서 고효율성 단결정 모듈로 제조된 혁신적인 ‘광발전 바닥 타일(Photovoltaic Floor Tiles)’도 공개할 예정이다.
론지 New Energy Chen Pengfei 사장은 “2020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 중국관에 세계 굴지의 통합 광발전 에너지 솔루션을 공급하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혁신적인 ‘광발전 바닥 타일’ 모듈 덕분에 광발전 시스템과 ‘Huaxia Light’의 설계 개념이 고도로 통합됐다. 또한, 론지는 기술, 미학 및 패션을 결합하는 광발전 도로도 세계 무대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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