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1월 20일 금융감독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금융감독원 윤석헌 원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기아대책 김혜은 홍보대사가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선물을 고르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KB국민은행과 금융감독원이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사진=KB국민은행]](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001/36523_31642_5932.jpg)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매년 2회 설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는 행사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입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취지로 기획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69,500여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KB국민은행과 금융감독원은 이날 행사를 포함해 전국 전통시장에서 가구당 6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 4,50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질 좋은 상품을 구입하여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허인 KB국민은행장도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망원시장상인회 김진철 회장은 “금융감독원과 KB국민은행이 지속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써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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