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모션 플라스틱으로 자동화 장비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구스(igus)는 최근 인더스트리 4.0을 타깃으로 한 스마트 플라스틱(i-sense)제품이 산업 현장에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cdn.industrynews.co.kr/news/photo/202003/37301_32635_1138.jpg)
i-sense는 작동 오류를 감지해 오작동을 방지하고 유지보수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는 igus의 인더스트리 4.0 제품 라인이다. 다양한 센서와 모니터링 모듈로 구성돼 있어 유저들에게 고장 전 조기 경보와 서비스 수명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이구스의 스마트 플라스틱 사업부 리차드 하버링(Richard Habering) 책임자는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사전 유지보수를 계획하려는 기계 제조업체가 늘어가고 있는 요즘, i-sense가 이런 업체들의 요구를 간편하게 해소하고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i-sense를 적용하고 있는 산업로봇 제조사 규델의 다니엘 뱅거터(Daniel Bangerter) 고객관리 책임자는 “에너지 체인의 움직임과 마모를 측정해 적절한 시기에 유지보수 계획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플라스틱 기업 이구스, 폐플라스틱 오일 전환에 470만 유로 투자한다
- 이구스, 업계 최초 케이블 체인 재활용 프로그램 실시
- 한국이구스, 송도 산업단지에 새 기틀… 아시아 허브의 성장 꿈꾼다
- 이구스, 플라스틱 베어링을 쓰는 5가지 이유
- 산업 격동의 시대 속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길
- 이구스, 신호등 원리의 새로운 리니어 가이드 출시
- ‘매출 하락’ igus, “디지털 전략으로 위기 탈출하겠다”
- 이구스, 온라인 전시회로 100여개의 신제품 발표
- 이구스, iglidur I8-ESD 활용해 새로운 SLS 파우더 출시
- 이구스, 온라인 라이브쇼로 오토모티브 신제품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