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서울시는 3월 17일, 공석 중인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에 김중식 전 한국플랜트서비스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중식 사장은 지난 3월 4일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경영능력 및 정책수행 능력을 검증받았다. 이에 시의회에서는 3월 6일 사장으로서 직무수행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내용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시에 송부했다.
김중식 신임 사장은 인하대 전기공학과, 한양대 공학대학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고, 1979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이후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장, 한국플랜트서비스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지난 41년 간 발전소 건설, 운전, 정비 계획 등의 역량을 쌓아온 에너지 전문가다.
서울시는 “김중식 신임 사장이 에너지 분야 부문 전문성과 소통의 리더십을 갖고 서울에너지공사가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신성장 목표를 설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서남집단에너지 사업을 선도하는 리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인사] 서울에너지공사, 김영남 상임감사 임용
- 서울시, 지자체 최초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적극 지원 나선다
- 서울에너지공사 박진섭 사장 퇴임
- 서울시,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올해 총 5만여 가구 보급
- 랍코리아 이광순 대표 “DC 1500V로 솔라케이블 표준 세운다”
- 서울에너지공사 김중식 사장 취임식 개최… “서울시 에너지 자립 달성하겠다”
- 타이고, 애드온 TS4 플랫폼 ‘TS4-A-M’ 발표
- 서초구, 한국동서발전과 ‘스마트 에너지시티 구축’사업 진행한다
- 서울에너지공사, 시민참여로 사업예산 투명 운영
-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 참여한 ‘릴레이 사랑의 헌혈’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