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외부전문가로 구성한 ‘소비자보호권익강화 자문위원회’ 설치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6.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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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권익보호 위해 최선 다할 것”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6월 8일 외부전문가로 구성한 ‘소비자보호권익강화 자문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이 소비자보호를 위해 외부위원으로 구성한 금융소비자권익강화위원회를 설치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소비자보호를 위해 외부위원으로 구성한 금융소비자권익강화위원회를 설치했다. [사진=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권익강화 자문위원회’는 금융소비자의 권익 강화를 위한 KB국민은행 내부 기구다. 외부전문위원 4명과 내부위원 1명으로 운영한다.

‘소비자보호권익강화 자문위원회’는 소비자보호 제도 및 프로세스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시한다. 또한 신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지향성 검토 등 금융소비자의 권익 강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KB국민은행은 자문 결과를 소비자보호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초대 위원장은 한국소비자학회장을 역임한 한양대학교 권대우 교수가 맡았다. 한국소비문화학회 회장인 충북대학교 유현정 교와 금융법 전문가인 아주대학교 전경근 교수, 노동법 전문가인 이화여자대학교 도재형 교수가 전문위원으로 함께 위촉됐다. 내부위원은 KB국민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인 명현식 상무가 맡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의 권익신장은 물론 KB국민은행에 대한 고객의 신뢰 제고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위원회를 설치했다”며,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소비자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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