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군산대학교와 ‘스마트제조혁신’ 전문인력 양성 협력 체결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6.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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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으로 전문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교육환경 구축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다쏘시스템이 6월 15일 군산대학교와 스마트제조혁신 인재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다쏘시스템과 군산대학교는 이번 협력으로 △스마트제조 기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 환경 구축 △글로벌 기업 선진 사례 및 신기술 관련 정보 공유 및 각 기관 발전을 위한 교류 활동 △군산대학교 스마트제조혁신센터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연계 협력 △산업체 응용기술 발전을 위한 협의체 설립 및 운영 지원 등 여러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다쏘시스템이 군산대학교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다쏘시스템]
다쏘시스템이 군산대학교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다쏘시스템]

다쏘시스템은 군산대학교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서비스를 공급한다. 또한 플랫폼의 도입 초기부터 대학, 기업, 정부 등 다양한 경제 주체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 전반에 관한 자원 및 기술의 공유성을 극대화하고, 기업의 공통된 낭비 요소를 최소화하는 등 지역 기업의 이익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다쏘시스템의 파트너사인 아스펜스는 산학연 프로그램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전략적 기획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는 “미래 인재들은 앞으로 디지털 세대의 주역이다. 이들은 국가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며, “다쏘시스템은 군산대와 긴밀히 협력해 국가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제조 기업들의 혁신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군산대학교 곽병선 총장은 “군산대는 다쏘시스템과 함께 차세대 스마트 제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이에 적합한 교육환경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양과 스마트 건설부터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미래 수송기계 산업까지 국내외 다양한 학교, 연구소, 산업체와 공동연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진정한 지역 혁신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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