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마우저는 보안 및 감시, 홈 자동화, 엔터테인먼트 기기,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IoT, 통신 및 네트워크 설계와 같은 커넥티드 홈 어플리케이션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고이득 외부 안테나를 출시했다. 

마우저는 몰렉스 5G 및 LTE 고이득 외부 안테나를 공급한다. [사진=마우저]
마우저는 몰렉스 5G 및 LTE 고이득 외부 안테나를 공급한다. [사진=마우저]

반도체 및 전자부품 선도기업 마우저는 몰렉스(Molex)의 LTE 및 5G 안테나 규격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몰렉스는 40개국 이상에서 지사를 운영하며 데이터 통신, 의료, 산업, 자동차 장비 및 가전제품을 비롯한 광범위한 서비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마우저에서 공급하는 몰렉스 LTE 및 5G 안테나는 2G, 3G, 4G, 5G 모듈 및 장치용이라는 방대한 적용 범위를 자랑하면서도 작은 크기의 힌지형 형태로 어디에나 어렵지 않게 탑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에 출시된 안테나는 GSM, CDMA, UMTS, LTE, 5G NR 및 기타 셀룰러 대역을 지원하는 다중 프로토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안테나는 SMA-J형 또는 RP-SMA-J형 커넥터, 플러그형 또는 리셉터클 종단형 5G 및 LTE 안테나로 설계 유연성 또한 뛰어나다. 안테나 크기는 171.5 × 19.4mm(직선) 또는 151.0 × 19.4(접이식)이며, 최대 이득은 5.5dBi(5G) 또는 3.5dBi(LTE)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인더스트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