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이하 ‘공단’)이 ‘자동차 에너지효율 교육자료 개발 및 실습강의’를 위해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호, 이하 ‘교통대’)에 ‘교육용 친환경 자동차 모형’ 한 대를 기증했다고 10월 16일 밝혔다.
공단은 2019년 자동차 에너지효율 및 신재생에너지 공동 연구, 교통대 재학생 연수·교육 협력을 위해 산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1년 자동차 에너지효율과 관련된 ‘자동차산업과 정책’ 학사과정 정규 과목이 개설될 수 있도록 ‘자동차공학특론’ 석사과정을 시범 운영 중에 있다.
공단은 교통대 학생들이 친환경 자동차의 내부 구조와 구동 원리 등의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실습 및 교육용 ‘친환경 자동차 모형’을 기증하게 됐다.
공단이 기증한 친환경 자동차 모형은 하이브리드자동차의 엔진, 배터리, 미션의 작동 모습과 에너지 흐름 과정을 직접 볼 수 있게 개조해 향후 교통대 학생들이 핵심부품들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에너지공단 심창호 수요관리이사는 “교통대 학생들이 자동차 에너지효율 분야에 대한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의 기증이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예비 전문가들의 소중한 지식재산 발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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