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강연자로 초청 전문성↑‥탄소중립 이해도 높일 수 있는 커리큘럼 구성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려는 도내 스타트업을 위해 2022년 하반기 경기창업허브 탄소중립교육(입문·트렌드) ‘스타트업을 위한 탄소중립 첫걸음’을 추진한다고 7월 22일 밝혔다.
![경기도가 하반기 스타트업 탄소중립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진=경기도]](/news/photo/202207/46537_48292_4146.jpg)
경기도는 탄소중립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도내 스타트업 등을 위해 탄소중립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의 전문가를 강연자로 초청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8월 24~25일 양일간 진행되며, 탄소중립의 개념부터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혁신에 이르기까지 스타트업의 눈높이에 맞춰 탄소중립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주요 강의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탄소중립과 지역 산업의 혁신 전략, △그린분야 혁신 벤처-스타트업 육성 정책,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 스타트업 지원,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투자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경기도 김평원 창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도내 스타트업의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고 탄소중립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탄소중립을 바탕으로 한 도내 지속 가능한 창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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