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해줌(대표 권오현)은 노틱인베스트먼트와 NH투자증권이 약 80억원, GS에너지가 약 30억원을 투자하며, 총 누적투자금액 1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GS에너지는 지난해 11월 해줌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데 이어 금번 추가 투자에도 함께 참여하며, 해줌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했다. 해줌은 금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에너지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IT 기술과 신규 사업 개발을 위한 인재 채용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해줌은 지난 10년간 에너지 분야에서 IT 기술을 통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해줌은 발전량 예측 기술을 활용한 햇빛지도, 내일의발전 등의 IT 서비스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왔다.
현재 해줌은 7,000여개의 발전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국내 1호 전력중개사업 기업으로서 최다 수준의 자원을 확보해가고 있다. 또한, 약 100억원 규모의 R&D를 통해 신기술을 개발하고, 특허 및 다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발전량 예측기술 등을 활용해 가상발전소(VPP) 플랫폼을 구축해가고 있다.
최근에는 ESG 경영 및 RE100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들을 지원하는 솔루션인 해줌R 서비스를 출시해 RE100 관련 사업영역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태양광, 풍력, 수요관리(DR), 전기차(EV) 등의 자원을 결합한 신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빠르게 변화하는 에너지 시장에의 발 빠른 대응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금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해줌은 IT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VPP관련 기술과 플랫폼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라며,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에 대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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