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지난 2022년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관 선정에 이어 다시 한 번 정부포상을 수상하며, 농어촌 분야 상생협력 및 ESG활동 적극 시행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남동발전은 지난 12일 제주도에서 열린 농어촌 ESG 대상 인정기업 및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참여하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농어촌 지역의 ESG경영 선도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고, 포상함으로써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도이다.
농어촌 지역 내 환경이슈 해결을 위한 노력, 상생협력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성과, 대내외 소통 및 참여노력 등 농어촌 지역 ESG 경영을 위한 환경부문(E), 사회부문(S), 거버넌스 부문(G) 등 3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올해는 한국남동발전을 포함한 19개 공공기관, 4개 민간기업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남동발전은 △지역 내 해양폐기물를 수거하고 지역 특산품을 제공해 환경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 ‘2022 쓰담쓰담 영흥’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 및 근로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돕는 ‘사랑그림숲’ 지원사업 △강원 산간지역 취약계층 대상 세탁 및 상비약·생필품 배달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늘해랑 돌봄 빨래방’ 지원사업 등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ESG활동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획득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22년 6월 △해양탄소흡수원 블루카본 시범사업(E) △굴껍데기 탈황흡수제 재활용사업(S) △ESG위원회 설립 및 탄소중립 미래포럼 개최(G) 등 차별화된 ESG 성과 창출을 인정받아 「2022 대한민국 ESG경영대상」에서 공기업, 준정부기관, 지방공기업 등 3개 부문, 50여개의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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