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등 발전공기업, 민간 혁신·성장 지원하기 위해 뭉쳤다
  • 권선형 기자
  • 승인 2022.10.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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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혁신 추진기반 구축 위한 발전공기업 간 협업 강화 및 협의체 확대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발전공기업이 민간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뭉쳤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9월 29일 대전광역시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기업성장응답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9월 29일 대전광역시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기업성장응답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9월 29일 대전광역시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기업성장응답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한국남동발전]

이번 행사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민간-공공기관 협력 강화방안’ 일환으로 민간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발전공기업 간 규제혁신추진 기반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8월에 구성된 발전5사 기업성장응답센터 협의체를 통해 민간 혁신·성장을 적극지원하고, 공공기관 간 체계적인 협업, 민간지원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기업성장응답센터 협의체 내실화를 위해 운영예산, 인력, 교육, 덩어리 기업규제애로 발굴 및 성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나아가 규제개선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설 등 기업활력시스템 제고 방안 등을 협의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공기관 규제애로 관리체계 개편에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하고, 민간기업의 성장·혁신과 민간을 중심으로 한 우리 경제의 재도약 추진에 작은 밀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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