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세계적인 공장 자동화 기업 Festo(훼스토)가 글로벌 디지털전환 속 산업자동화의 디지털라이제이션 뿐 아니라 반도체 산업 시장에 특화된 고객 맞춤형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Festo의 한국법인 Festo Korea는(대표 토마스 레킥)이 반도체 핵심공정에 적용이 가능한 최첨단 정밀 공압(Piezo) 기술로 웨이퍼 핸들링을 위한 압력과 유량을 정밀하게 제어하고, 파티클 발생까지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이 집약된 어플리케이션을 들고 ‘세미콘 코리아 2023(SEMICON Korea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자동화의 디지털라이제이션, 에너지 절감과 같은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고민하며 최적의 제안을 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 AI 및 Machine Learning을 이용한 시스템 데이터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장비 유지보수와 다운 타임을 줄이는 솔루션, 관절의 정밀한 압력 조절 장치로 유연하고 조화로운 움직임이 가능하고 사람과도 협업이 가능한 Cobot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UN의 17가지 지속 가능 발전 목표(SDGs)를 준수하기 위한 Festo의 고민과 함께 자동화 생산 라인에서 구현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제품 및 솔루션, 그리고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Festo의 기술만으로 자연의 움직임을 재연한 생체 모방형 로봇 중 하나인 제비 로봇(BionicSwift)의 비행을 매 시간마다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독일의 기술 전문가가 최신의 트렌드 토픽을 가지고 발표하는 기술 세미나, ‘Expert Talk’를 통해 자동화 현장에서 갖고 있는 궁금증을 직접 해결하실 수 있는 시간 또한 있을 예정이다.
Festo Korea 토마스 레킥 대표는 “Festo Korea는 인더스트리4.0에 맞는 디지털화 기반의 자동화 토탈 솔루션 파트너로, 반도체 산업에서도 차별화된 Festo의 가치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