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스마트 태양광발전 및 에너지 스토리지 솔루션 글로벌 선도기업 트리나솔라(Trina Solar)가 한국의 RE100 달성에 지원을 나선다.
트리나솔라는 컨설팅 기업 CSC에너지, EPC(설계·조달·시공) 기업 솔라테크와 2025년까지 총 100MW 규모의 태양광에너지를 조달하는 프로젝트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세운 우리 정부의 기조에 맞춰 트리나솔라는 국내 기업들의 RE100 달성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트리나솔라 리 나 (Li Na) 이스라엘, 일본, 한국 총괄과 솔라테크 이창석 부사장, CSC에너지 조현검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트리나솔라는 차세대 태양광 모듈 기술을 제공하며, CSC에너지는 RE100 수요 매칭 서비스와 함께 프로젝트 개발, 재무 및 기술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솔라테크는 태양광 모듈 및 기타 주요 프로젝트 구성 요소의 조달을 관리하게 된다.
트리나솔라와 국내 파트너 기업들은 대규모 지상형 태양광발전소를 개발해 청정에너지로 전환하고자 하는 기업에 힘을 실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주체간 강점을 적극 활용해 한국에서의 RE100 달성 가속화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것을 의미한다.
트리나솔라 리 나 (Li Na) 이스라엘, 일본, 한국 총괄은 “트리나솔라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의 RE100 이니셔티브에 기여할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트리나솔라와 한국 파트너들 간 긍정적인 시너지를 통해 기업들의 RE100을 도와 한국의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하는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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